유마경 강설 51 /1, 불국품 49 /9, 불국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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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3-10 19:33 조회9,447회 댓글0건본문
유마경 강설 51 /1, 불국품 49 /9, 불국토 2
佛言하사대
善哉라 寶積아
乃能爲諸菩薩하야
問於如來淨土之行하니
諦聽諦聽하야
善思念之하라
當爲汝說하리라
於是에 寶積이 與五百長者子로
受敎而聽하니라
부처님께서 말씀하였다.
“훌륭하구나. 보적이여,
능히 모든 보살들을 위하여
여래의 정토의 행을 묻는구나.
자세히 듣고 자세히 들어라.
그리고 잘 생각하여라.
마땅히 그대들을 위하여 설명하리라.”
이에 보적이 5백명의 장자의 아들들과 함께
가르침을 받고 들었다.
강설 ; 앞에서는 보살의 정토행이라고 하였는데
여기서는 또 “여래의 정토행”이라고 하였다.
보살의 정토행과 여래의 정토행이 무엇이 다를까?
그것은 여래가 지금 누리는
불국, 이상세계, 깨달음의 경지는
과거 보살로 있을 때
정토에 태어날 수 있는 수행을 닦은 결과다.
즉 여래가 과거에 닦았던 정토에
태어날 수 있는 수행이란 뜻이다.
그러므로 보살의 정토행이나
여래의 정토행은 같은 뜻이다.
달리 표현하면 깨달음의 지혜를
성취하기 위한 수행이다.
이상세계와 깨달음의 삶과 해탈감을
성취하기 위한 수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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