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마경 강설 124 /3, 제자품 18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13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4-09 12:56 조회10,334회 댓글0건본문
유마경 강설 124 /3, 제자품 18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13
法無去來라 常不住故며
법은 거래가 없으니 항상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설 ; 이 내용을 화엄경 광명각품에 있는
문수보살의 게송으로 대신하면,
“일념보관무량겁 무거무래역무주 여시요지삼세사 초제방편성십력
(一念普觀無量劫 無去無來亦無住 如是了知三世事 超諸方便成十力)이
된다.
한 순간에 한량없는 겁을 모두 다 관찰해보니
감도 없고 옴도 없고 머뭄도 없네.
이와 같이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일을 알고 나면
모든 방편을 다 초월하고 부처[十力]를 이루리라.”
법의 진실은 본래로 이와 같은 것이 그 실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