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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14 /3, 제자품 8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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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교대학 작성일14-04-05 19:07 조회10,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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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마경 강설 114 /3, 제자품 8 /2, 목건련과 거사를 위한 설법 3

 

 

 

 

法無有我 離我垢故

 

 

법에는 나라는 것이 없으니 나라는 때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강설 ; 소승불교에서


[]”라는 것은 문제, 허물, 과오, 번뇌, 집착 등으로 여긴다.


왜냐하면 란 주체며,


주제자며,


아며,


개아며,


자아에 대한 집착 등등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라고 하면


당연히 온갖 허물과 때와 죄과와 번뇌와 문제들이 따르게 되어 있다.


그러나 불교다운 불교인 대승에서는


진리 자체[]에는 나도 없고 나의 때도 없다고 본다.


그래서 반야심경에도


무안이비설신의(無眼耳鼻舌身意)


무색성향미촉법(無色聲香味觸法)이라고 하지 않던가.


나니, 나의 때니, 나의 죄과니, 나의 번뇌니 하면


그것은 대승적 큰 가르침을 설하는 것이 못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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