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 삼화사 사찰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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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30 16:11 조회342회 댓글0건본문
삼화사 동물 (조각, 불화)
1. 단정학(약사전 조각)
2. 단정학(극락전 벽화)
3. 심우도의 흰소(적광전 벽화)
- 방황하는 자신의 본성을 발견하고 깨달음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야생의 소를 길들이는 데 비유하여 10단계로 그린 그림을 심우도(尋牛圖) 또는 십우도(十牛圖)라고 한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불성(佛性)이 있는데 이 불성을 소에 비유한 것이다.
- 기우귀가(騎牛歸家) : 잘 길들여진 소를 타고 마음의 본향인 자기 자신으로 돌아가는 단계이다. 번뇌와 망상, 욕망이 끊겨서 소는 무심하고, 그 위에 있는 목동도 무심하다. 이때의 소는 완전히 흰색이다. 목동이 구멍 없는 피리를 부는 것은 육안으로 살필 수 없는 본성에서 나오는 소리를 의미한다.
4. 산신과 호랑이(삼성각 벽화)
- 산신각의 호랑이는 한국 전통 산신 신앙에서 산신(山神)과 함께 그려지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산의 수호신이자 액운을 막는 상징입니다
5. 잉어와 거북이(자라)(극락전 조각)
- 인도에 서식하는 연갑거북(자라)이 경전에 자주 등장하며, 등딱지가 딱딱하고, 물과 뭍을 오가는 습성이 있음
6. 극락조(극락전 편액 조각)
- 가릉빈가(迦陵頻伽) :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전설의 새. 불법을 찬탄하는 소리로 유명
- 불법의 소리(法音): 극락조의 소리 자체가 설법(법문)입니다. 즉, 그 노래는 듣는 이에게 진리를 일깨웁니다.
7. 사자(적광전)
- 사자는 진리, 권위, 지혜, 용맹함, 그리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
- 사자는 모든 동물을 굴복시키는 백수의 왕으로, 부처님은 ‘인중사자(人中獅子)’라 불리며 진리, 힘을 가진 존재로 비유
- 문수보살이 사자를 타고 다니는 모습은 지혜를 상징하며, 사자는 불법을 수호하는 수호신으로 인식
- 사자후는 사자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뜻하며, 부처님의 설법이 진리의 힘을 가지고 모든 번뇌와
두려움을 잠재우는 것을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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