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 두타산 삼화사 부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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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19 14:41 조회1,664회 댓글0건본문
두타산 삼화사 부도전
부도(浮屠)는 불탑의 어원인 스투파(stupa)에서 비롯되었고, 일반적으로 '탑'이라 할 때에는 불탑을 말하고, 부도라 할 때에는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묘탑(墓塔)으로 석조로 조성한 작은 탑을 지칭하는 말이다.
중국에서는 불교가 전래된 후한시대부터 부도라는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국 당나라로부터 선종이 들어온 9세기 이후 각 구산선문에서 사자상승(師資相承)으로 법맥(法脈)이 이어지면서 불상 숭배보다는 조사들의 사리와 유골을 담은 묘탑이 중요한 예배대상이 되어 많은 부도가 세워졌다고 한다.
일반적인 사찰에는 사찰 한쪽에 그 절에서 수행하다 돌아가신 큰스님들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부도림이 조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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