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 삼층석탑 "보물 제 1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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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2-05-21 10:55 조회7,307회 댓글0건본문
삼층석탑(三層石塔) 보물 제 1277호.
천년고찰 삼화사에는 있는 석탑은 3층으로 높이는 4.7m입니다.
이 석탑의 건립연대는 신라시대로 추정되며 보물 제 1277호.
1997년 하중대에서 현위치에 이전 복원당시 부처님 사리 25개 소탑과 7개의 철불 파편
이 발견1층 기단에 다시 봉안 하였습니다.
탑은 삼단계로 구분 합니다. 기단은 짝수, 윤각은 홀수 찰주는 불국토를 상징하고
상단의 긴 철을 철주라 합니다. 과거 무불시대에 부처님을 모신 무덤입니다.
부처님의 사리 혹은 경전 등을 모신 성스러운 곳 (반드시 3배의 예) 탑 앞에서 3배한 후
탑을 돌때는 우측가슴으로 탑을 안고 돕니다.
우요삼잡(右繞三帀) : 오른쪽 어깨가(가슴) 탑쪽으로 하고 돕니다.
신라시대 옥개석의 전각은4줄로 파져서 부드럽고 아름다운 기법
고려시대 옥개석의 전각은3줄로 되어있어 투박한 기법입니다.
탑신에는 사리 등을 보관, 탑신 괴임돌을 쐐기돌이라고도 하는데
신라시대에는 없었고 고려시대에 사용하였습니다.
미루어 보아 삼화사의 탑은 신라말 고려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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